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올레드TV 인공지능 씽큐, 호주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1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9-03 12:1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의 인공지능 올레드TV가 호주 소비자 매체가 실시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TV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LG전자는 3일 ‘LG 올레드TV AI 씽큐’ 2종이 호주 비영리 소비자매거진 초이스의 성능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점인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올레드TV 인공지능 씽큐, 호주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1위
▲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18'에 전시된 LG전자의  ‘LG 올레드TV AI 씽큐’.

초이스는 평가할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광고와 협찬 등을 받지 않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매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올레드TV AI 씽큐는 화질과 스마트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발광을 바탕으로 한 고화질 △음성으로 TV를 조작하고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능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입체적 사운드 등이 호평에 기여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TV AI 씽큐는 올해 호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비영리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며 “특히 초이스는 단점이 없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초이스에서 최고 TV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2016년부터 3년 연속이다. 초이스의 성능 평가 대상인 LG전자의 TV 21개 모델은 평균점수 80점을 받았다.

남호준 LG전자 HE 연구소장 전무는 “고객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올레드TV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