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진석, CJ헬로비전 클라우드방송 첫 상용화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2-09 20:5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장은 9일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방송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클라우드방송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해 셋톱박스 기종이나 운영체계(OS) 등 성능과 관계없이 고품질 방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송기술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클라우드방송 첫 상용화  
▲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장
김 사장은 클라우드방송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라우드방식으로 방송환경만 개선하면 새로운 셋톱박스 도입없이 고품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CJ헬로비전은 "고사양의 셋톱박스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스마트방송 등 차세대 방송서비스가 가능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이날 CJ헬로비전의 주가는 종가를 기준으로 1만6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거래일보다 10.25% 오른 수치다.

클라우드방송은 클라우드 서버의 연산, 데이터 처리능력을 이용해 기존 셋톱박스보다 최저 7배에서 최고 30배 빠른 서비스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클라우드방송 시청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며 “주문형비디오(VoD)는 로딩시간이 3~5초 걸리지만 클라우드방송은 0.2~0.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오는 4월까지 모든 방송권역에 클라우드방송을 적용하려 한다. 지난 5일 강원지역의 디지털방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CJ헬로비전은 클라우드방송으로 셋톱박스, 스마트TV, 모바일, PC 등 단말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김진석 사장은 “올해 클라우드방송을 기반으로 강력한 혁신을 추진해 방송서비스 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