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허경수 아들 허선홍, GS 지분 13억 원어치 사들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8-31 19:3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그룹 오너가 4세인 허선홍씨가 GS그룹의 지주회사 GS의 주식을 13억 원어치 넘게 매입했다.

GS는 허선홍씨가 23일 GS 주식 2만446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허경수 아들 허선홍, GS 지분 13억 원어치 사들여
▲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허씨는 GS 주식을 1주당 5만3200원에 샀다. 주식 매입에 쓴 돈은 모두 13억149만 원이다.

GS는 허씨가 금융소득 등으로 주식 매입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허씨는 기존에 GS 지분을 16만3436주(0.18%)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분 매입으로 지분율이 0.20%까지 늘었다.

허선홍씨는 GS그룹의 방계그룹인 코스모그룹 허경수 회장의 첫째 아들로 1999년생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중, 기업가치 3월보다 두 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신한금융 '진옥동 연임' 앞두고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SK 최태원 국힘 장동혁 만나, "상법개정안 보완·상속세 법안 추진 부탁"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도약, 김성환 '아시아의 골드만삭스' 한 발 다가갔다
부총리 구윤철 "내년에 '주식 장기투자 소액주주'에 인센티브 추진"
비트코인 1억3565만 원대 상승, 스트래티지 회장 "변동성 오히려 줄고 있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