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코트라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에 김성진, 조달청장 지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8-31 11:1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성진 전 조달청장이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결을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1일 제7대 외국인 투자 옴부즈만에 김 전 청장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코트라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에 김성진, 조달청장 지내
▲ 김성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김 옴부즈만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고충 해결을 지원함은 물론 고충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제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유수한 외국기업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옴부즈만은 1951년 전북 김제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19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국제투자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경제협력국장, 국제업무정책관 등을 거치며 외국인 직접 투자와 금융, 통상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2009년 조달청 청장에서 물러난 뒤에는 자본시장연구원 고문,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