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손태승, 우리은행 주 52시간 근무 도입하기로 노조와 합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30 18:4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노사는 모든 영업점과 부서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10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30일 회사가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은행 주 52시간 근무 도입하기로 노조와 합의
▲ 우리은행은 30일 모든 영업점과 부서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10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노사가 합의하고 손태승(오른쪽) 우리은행장과 박필준(왼쪽)노조위원장이 공동 서명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연장근무가 많은 영업점과 부서를 놓고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한다. 탄력근로제가 도입돼 영업점의 아침회의도 사라진다. 

우리은행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PC오프(OFF)제와 대체휴일제도 개선한다. 인원 충원이 필요하면 추가 채용도 검토한다. 

PC오프제는 임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위해 영업점 내 모든 PC를 동시에 끄는 제도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은 주52시간제 근무 도입을 위해 노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2019년 7월까지 유예기간이 남았지만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국내 은행 최초로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당겨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우리은행의 기업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준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사합의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도입과 안정적 정착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주 52시간제 근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