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트럼프, 수입할당 대상에서 한국산 철강제품 제외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8-30 17:3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이 한국 철강제품을 수입할당제(쿼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철강제품을 수입할당 대상에서 선별적으로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수입할당 대상에서 한국산 철강제품 제외
▲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

이에 따라 미국 상무부가 승인하는 철강 품목은 25% 관세나 70% 할당제 적용을 받지 않고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4월 미국 행정부가 새로 부과한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철강제품 수출량을 2015~2017년 평균량의 70%로 줄이는 할당제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관세뿐 아니라 할당제도 면제받을 길이 열렸다. 

예외 품목으로 지정받으려면 미국 현지에 있는 기업이 신청해야 하며 미국 상무부가 심의해 결정한다. 강관류 등 이미 할당량을 채운 품목도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다.

로이터는 미국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미국 철강회사들의 제품이 양이나 질에서 불충분하면 이런 실태에 기반해 기업들이 품목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며 "이럴 때 할당제 면제가 이뤄질 수 있고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