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카드, 대표카드 '카드의정석' 출시 5달 만에 100만 넘어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30 11:2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출시 5달 만에 1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우리카드는 30일 대표 카드상품인 카드의정석을 내놓은 뒤 5개월 만에 100만 좌 넘게 발급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대표카드 '카드의정석' 출시 5달 만에 100만 넘어서
▲ 30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카드의정석' 100만좌 돌파 기념식에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김현정 한국화가(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감사의 표시로 기념카드를 전달하고, 상품개발에 참여한 직원 5명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드의정석은 카드사 최고 수준의 적립·할인 혜택을 갖추고 있는데다 김현정 작가의 한국화 작품을 활용한 카드 디자인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드의정석은 ‘카드의정석 포인트’를 통해 이용자가 더 자주 이용하는 10대 업종에 더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의정석포인트 가운데 하나인 ‘카드의정석엘(L)포인트’는 우리카드만 사용해도 롯데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롯데 계열사 및 엘(L)페이를 이용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을 ‘직장인 특화 카드’, ‘마일리지형 카드’ 등으로 확대해 2018년 말까지 카드의정석 200만좌를 발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은 불필요한 부가서비스를 없애고 핵심 혜택 강화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수익성 우려를 사전에 차단했다”며 “최근 어려운 카드업계 환경에도 불구하고 카드의정석에 보내주신 사랑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법무장관 후보 정성호 "'수사·기소 분리' 거스를 수 없어, 가능한 빨리 해야"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 신뢰 어렵다, AI 반도체 중국 수출 되찾아도 '불안' 여전
오세훈 "공공주택 진흥기금으로 주택공급 속도, 소비쿠폰은 '하책 중의 하책'"
롯데물산에 'SOS' 치는 롯데그룹, 장재훈 '버팀목' 역할 위해 임대사업 담금질
두산건설 지방 분양 완판으로 '일산 악몽'도 뒤로, 이정환 시평 순위 상승 기대
신성통상 상장폐지 수순 밟다, 염태순 3천억 '현금 인출' 파란불 시나리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 투자 확정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가치 14억 달러 육박, "불필요한 리스크" 비판도 나와
HS효성 조현상, 베트남 끄엉 주석에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 요청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 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