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처음으로 제치고 업계 1위에 올랐다.
29일 종가 기준 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1조909억 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 1조785억 원을 넘어섰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29%(700원) 오른 3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일까지만 해도 2만1450원에 머물렀지만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22일 시가총액 1조 원을 넘어섰고 1주일 만에 주가가 계속 뛰어 SM엔터테인먼트를 제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9위, SM엔터테인먼트는 31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갓세븐(GOT7)’ 등 소속 가수의 인기 덕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9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일본 4개 도시, 9회 공연이 모두 매진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갓세븐(GOT7)은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세계 17개 도시를 돌며 공연하는 콘서트인 ‘갓세븐 2018 월드투어-아이스 온 유’를 무사히 마쳤다. 월드투어를 통해 모두 17만5천만여 명의 팬을 모았다.
신인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도 활동을 시작하며 기대를 모을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미니2집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표했다. 이번주 음악방송에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라는 새 노래를 선보인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4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3.16%(1250원) 올라 장을 마쳤는데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55위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