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김성환 임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8-26 19:0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서실장으로 김성환 의원을 임명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이 대표와 신임 최고위원의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일부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김성환 임명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김성환 의원이 이 대표의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그근 6월13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구병 지역구에서 당선돼 국회에 처음 진입했다.

김 대변인은 “당정청의 합의가 중요하고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소통을 당 대표 비서실장이 해야 해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많은 분들이 김 의원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선명한 친문성향을 지닌 국회의원이다. 과거 학생운동을 하며 이 대표와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의원과 서울시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노원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 등을 두루 경험한 흔치 않은 이력을 지녔다.

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는 조상호 보좌관이 내정됐다.

정책위의장은 김태년 의원이 계속 맡는다.

홍익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지난 대통령 선거때 캠프에서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당 정책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재정 의원과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내정됐다.

김 대변인은 “이번에 임명된 당직자들은 이 대표와 호흡을 맞출 최적의 인물”이라며 “나머지 인사는 당직자들과 협의해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일주일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엔비디아 '소캠' 반도체 수주에 외신 주목, HBM3E 공급과 시너지
유안타증권 "현대이지웰 런치플레이션은 기회, 상조·꽃배달 등 신규사업 진출"
코스피 3년5개월만에 장중 3천선 돌파
포드-CATL 미국 배터리 공장에 GM '정치 로비' 공세, K배터리 수주도 영향권
혼다-닛산 합병 무산에도 협력 의지 재확인, LG엔솔 합작공장 배터리 공급도 검토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2주 연속 1위, OTT '미지의 서울' 새롭게 1위 등극
한화투자 "피에스케이 목표주가 하향, 중국·북미 반도체장비 매출 감소 전망"
[단독] 'SK텔레콤 해킹' 합동조사단 악성코드 7종 추가 발견, 통신사·플랫폼사에 "..
마이크론 HBM 점유율 20%대 달성 전망,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격에 속도
키움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실적은 바닥을 통과 중, 3분기부터 반등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