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F그룹, 코람코자산신탁 인수해 부동산금융업 진출 추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8-24 17:4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F그룹이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해 부동산 금융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패션회사 LF는 국내 3위 부동산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의 지분 46%를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F그룹, 코람코자산신탁 인수해 부동산금융업 진출 추진
▲ 구본걸 LF 대표이사 회장.

LF가 인수하는 지분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창업자인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지분 5.43%와 우호 지분 40.57%를 합친 46%로 인수금액은 16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LF는 24일 코람코자산신탁 인수와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 다각화를 위해 23일 부동산 금융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 사항이 진행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LF는 앞으로 한 달가량 실사를 거친 뒤 주식 매매계약을 맺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LF는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구본걸 회장이 설립한 패션그룹으로 2006년 LG상사로부터 분할된 패션사업부문을 모태로 한다. ‘닥스’ ‘마에스트로’ ‘헤지스’ ‘라푸마’ 등의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점유율 기준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에 이은 국내 3대 부동산신탁회사로 2001년 이규성 전 장관이 금융회사, 소액주주들과 함께 설립했다.

2017년 연결기준으로 자산 4215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이익 484억 원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