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갤럭시노트9 첫 날 번호이동 3만 건 육박, 갤럭시S9보다 많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8-22 10:4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개통 첫 날 번호이동이 3만 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개통이 시작된 21일 이동통신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9738건으로 집계됐다.
 
갤럭시노트9 첫 날 번호이동 3만 건 육박, 갤럭시S9보다 많아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이는 2월 출시된 갤럭시S9의 개통 첫날 번호이동 건수 2만4225건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갤럭시노트8 개통 첫날 번호이동 건수인 3만8452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동통신시장에서 번호이동 건수는 새 스마트폰의 인기를 추산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번호이동 건수가 하루에 2만4천 건이 넘으면 통신시장이 과열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이 1496명 순감한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767명, 729명 순증했다. 

첫 날 개통된 갤럭시노트9는 약 20만 대로 추산된다. 갤럭시S9의 첫 개통 때보다 10% 증가했고 갤럭시노트8과 비슷한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