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회사의 미래를 제시하고 임직원의 각오를 선언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회장과 조삼수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대표지회장 등 임직원 3800여 명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더블스타측에서는 차이융썬 회장과 텅화이샤오 노조책임자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다.
금호타이어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도 초대하기로 했다.
차이융썬 회장은 7월18일 이 시장을 만나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가 같은 배를 타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만큼 금호타이어와 효율적 투자 방안을 논의해 필요한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세계적 기술을 지닌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