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재판거래' 의혹 관련해 부장판사 이규진 압수수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8-20 10:4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 ‘재판 거래’ 및 '법관 사찰'의혹과 관련해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 있는 이 전 상임위원의 사무실과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업무일지 등을 확보했다.
 
검찰, '재판거래' 의혹 관련해 부장판사 이규진 압수수색
▲ 이규진 부장판사. <연합뉴스>

이 전 상임위원은 고등법원 부장판사지만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뒤 판사 뒷조사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재판에서 배제돼 있다.

이 전 상임위원은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등의 지시를 받아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행정에 비판적 태도를 지닌 판사들을 뒷조사하고 법관 모임의 자체 학술대회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상임위원은 2015년 이현숙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제기한 지방의원 지위확인 소송을 놓고 재판부의 심증을 미리 빼내고 선고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2017년 2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심의관들이 법관 뒷조사와 관련된 의혹 문건들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이 전 상임위원이 연루됐다는 복수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