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유럽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 수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8-17 11:0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유럽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사 셀시우스탱커스(Celsius Tankers)로부터 16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유럽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 수주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 규모는 4225억 원이다. 척당 1억8500만 달러 정도로 시장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인도 시점은 2020년 12월31일이다. 

삼성중공업은 향후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할 수 있다는 옵션계약도 셀셔스탱커스와 맺어뒀다. 

삼성중공업은 이 배를 18만㎥급으로 멤브레인타입의 LNG화물창과 재액화장치를 장착하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를 탑재해 건조한다.

LNG화물창은 LNG보관탱크를 말하는데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에서 나오는 증발가스를 다시 액체로 만들어 화물창에 집어넣는 역할을 한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는 선박의 환경 오염을 줄여준다. 

이 배에 삼성공기윤활 시스템도 적용하기로 했다. 공기윤활시 스템은 선체 바닥에 공기를 분사해서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선박의 마찰저항이 줄어들면서 연비가 높아진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경쟁회사보다 여유 있는 도크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LNG운반선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모두 31척, 33억 달러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8척, 유조선 13척, 특수선 3척 등이다. 이로써 올해 수주목표의 40%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