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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영장실질심사, "성실히 소명하겠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8-17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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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 지사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영장실질심사, "성실히 소명하겠다"
▲ '드루킹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사건이 불거진 뒤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요구에 성실히 협조하고 조사에 임해왔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설명하고 소명하겠다”고 말한 뒤에 법정으로 들어갔다.

김 지사는 2016년 11월9일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을 본 뒤에 프로그램 사용을 승인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김 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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