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영장실질심사, "성실히 소명하겠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8-17 11:0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 지사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영장실질심사, "성실히 소명하겠다"
▲ '드루킹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사건이 불거진 뒤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요구에 성실히 협조하고 조사에 임해왔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설명하고 소명하겠다”고 말한 뒤에 법정으로 들어갔다.

김 지사는 2016년 11월9일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을 본 뒤에 프로그램 사용을 승인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김 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