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인터넷에서 유심 바로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작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8-16 15:1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유심을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에서 바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KT샵'을 통해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바로 개통 유심’ 서비스를 16일 출시했다. 
 
KT, 인터넷에서 유심 바로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작
▲ KT가 인터넷에서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16일 출시했다.

KT샵,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인천공항 KT로밍센터, KT M&S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개통 유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KT샵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확인, 유심 정보 입력, 전화번호와 요금제 선택의 3단계를 거쳐 유심을 개통할 수 있다.

유심 정보 등을 입력하는 것이 어려운 고객은 ‘마이케이티’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진 인식’ 기능을 이용해 신용카드와 유심 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월 통신요금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도 마이케이티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바로 개통 유심 서비스를 이용해 유심을 개통하는 얼리버드(선착순) 고객 1천 명에게는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선착순 1천 명에 들지 못하더라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신세계상품권 3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전략채널본부장 전무는 “그 동안 통신상품은 가입과 개통 절차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계속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한진그룹과 '파킹 거래설' 반박, "법적 문제 없고 투자수익 상당"
산업장관 안덕근 "미국에 관세 면제 재차 요청, 다음 주 6개 분야 본격 협의"
호반그룹 대항 LS그룹 한진그룹 동맹, LS 대한항공에 650억 교환사채 발행
영풍·MBK 고려아연의 정석기업 투자 공격, "한진가 상속세 지원 위해 파킹딜"
키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140만 원, 밀양 2공장 증설로 세계 공급 증가"
DS투자 "농심 2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턴어라운드, 해외에서 수익성 확대"
DS투자 "삼양식품 2분기 수출 성장 지속, 불닭 소스 수출 증가도 긍정적"
IBK투자 "엔씨소프트 4분기 신작 출시, 내년 매출 목표 2조 실현 가능성 높아"
서희건설, 4249억 규모 오산 원동7구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농심 영업이익률 너무 낮다 주주 불만, 이병학 해외 매출 비중 60% 향해 돌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