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남북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 최종 점검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8-15 15:0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 최종 점검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
▲ 남북 이산가족 선발대 통일부 직원들이 1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통일부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최종 점검을 위한 선발대 18명이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15일 오전 금강산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선발대는 이종철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단장으로 하며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와 금강산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현대아산 관계자들을 포함한다. 

이들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해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북한에 있는 금강산으로 향했다.

선발대는 금강산에 체류하며 이산가족 상봉단의 숙소와 상봉시설을 점검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등 행사를 위한 세부 사항을 북측과 최종적으로 협의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26일 사이 2박3일씩 두 차례 만남으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