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대형 올레드패널 판매량 상반기에 2배 급증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8-15 12: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대형 올레드(OLED) 패널 판매량이 올해 상반기 급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에 55ㆍ65ㆍ77인치 패널 모두 판매량이 증가해 전체 대형 올레드 패널 판매량이 130만 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의 60만여 대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LG디스플레이, 대형 올레드패널 판매량 상반기에 2배 급증
▲ LG디스플레이가 상반기에 55ㆍ65ㆍ77인치 패널 모두 판매량이 증가해 전체 대형 올레드 패널 판매량이 13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레드 패널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속속 올레드TV 진영에 합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밝혔다.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사장)은 “많은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해 올레드를 선택하고 있다”며 “앞선 제품 개발과 적극적 시설 투자로 미래 TV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LG전자를 시작으로 일본 소니와 도시바, 파나소닉, 유럽의 필립스, 그룬딕, 뢰베, 메츠, 베스텔, 뱅앤올룹슨 등이 올레드TV를 생산 중이고 중국 하이센스도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올레드 패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를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삼고 경쟁사들과 격차를 확실히 벌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대형 올레드 패널 판매량은 2013년 20만 대에 그쳤으나 지난해 170만 대를 돌파했고 올해는 29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량 증가로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대형 올레드사업에서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월 6만 장(유리원판 투입 기준) 규모의 8.5세대 중국 광저우 올레드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월 7만 장 규모인 생산량이 13만 장까지 증가한다. 원판 1장으로 55인치 패널 6장을 만들 수 있어 55인치로만 따지면 연간 약 1천만 대 생산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경기 파주 본사에 건설 중인 10.5세대 P10 공장까지 완공되면 대형 올레드 패널의 생산 규모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