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케이엠더블유, 5G 도입 뒤 통신장비 공급 늘어 수혜 기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14 12:2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엠더블유가 5G 도입으로 급격히 늘어날 이동통신 장비 수요 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5G 통신망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기 위해 기지국에 사용할 안테나와 필터(특정 주파수를 걸러주는 역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이동통신사들이 5G 네트워크에 투자를 본격화하면 케이엠더블유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이엠더블유, 5G 도입 뒤 통신장비 공급 늘어 수혜 기대
▲ 김덕용 케이엠더블유 대표이사 회장.

케이엠더블유는 안테나와 필터 등 이동통신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7년 기준 통신장비 매출 비중이 84.5%나 된다.

5G 통신망은 4G LTE 통신망보다 최소 8배에서 최대 16배까지 많은 송신기와 수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테나와 필터 수요가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케이엠더블유는 5G 환경에 적합한 신형 소형기지국 개발도 마쳤다. 케이엠더블유가 개발한 소형 기지국은 안테나를 내장한 필터를 채용해 크기가 작다.

5G 환경에서는 기지국 수가 늘어나는 만큼 공간 확보가 어려워 기지국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케이엠더블유의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고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경쟁 업체보다 삼성전자와 노키아에 부품을 공급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5G 통신장비부문에서 화웨이 제재가 이루어진다면 케이엠더블유는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체”라고 바라봤다.  

케이엠더블유의 매출 비중은 2017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노키아가 각각 20%, 14%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