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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라오스 댐 붕괴사고 피해복구에 3억5천만 원 내놔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8-13 1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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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라오스 댐 붕괴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3억5천 만원을 낸다.

현대차그룹은 7월23일 발생한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5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라오스 댐 붕괴사고 피해복구에 3억5천만 원 내놔
▲ 현대자동차그룹 로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1억1천만 원씩,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1억3천만 원을 내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라오스 정부 또는 구호단체들에 지원금을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도록 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7년 페루와 콜롬비아 폭우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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