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폭염 맞아 '말벗서비스' 등 노인 복지서비스 강화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12 14:0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폭염을 맞아 노인 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

NH농협은행은 7월30일부터 8월30일까지 한 달 동안을 ‘말벗 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선정하고 어르신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폭염 맞아 '말벗서비스' 등 노인 복지서비스 강화
▲ 10일 주재승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직원들이 경기도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열린 돌봄 행사에서 선풍기 증정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주 1~2회 농촌 거주 노인 700여 명, 독거노인 500여 명 등 모두 1200여 명의 어르신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한편 주재승 NH농협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디지털 금융부문 직원과 말벗 서비스 상담사들은 10일 경기도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방문해 말벗 서비스가 제공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말벗 서비스 상담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전화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주 부행장은 “앞으로도 말벗 서비스 등 노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중국 화웨이 AI 반도체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소재 장비 공급망 직접 투자
BGF리테일 홍정국 해외 편의점 공략 8년 열매, 부친 홍석조 그늘에서 벗어나나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