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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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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건설회사들, 재개발 재건축 뜨거운 수주경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2/9235_14421_195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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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42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5년 1월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주택 건설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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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는 어디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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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10명 가운데 7명은 올해 유망 투자처로 ‘재개발 재건축’을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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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본격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부동산3법을 통과시켰다. 이밖에도 재개발 연한단축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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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의 안전진단 기준도 완화하고 재건축 사업절차도 간소화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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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공택지 개발도 중단한다. 공공택지 개발이 중단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개발사업이나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인기를 끌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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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들은 재개발 재건축 특수를 누리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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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정부,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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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분양가 상한제의 탄력 운영,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재건축 조합원 1인1가구 폐지 등 부동산 3법을 통과시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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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집값 상승분을 국가에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인데 2012년 이것을 2년 동안 유예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내년 법 시횅이 종료되는 시점이었는데 이를 다시 3년 동안 연장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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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는 오는 4월에 폐지된다. 또 재건축 조합원 1인당 1가구도 폐지되고 3가구까지 공급이 허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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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5월부터 재건축 가능 연한을 단축하는 조치를 취한다. 그동안 아파트의 경우 준공 뒤 최대 40년이 지나야 안전진단을 받고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그러나 정부가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에서 이 기간을 줄여 30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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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서울의 경우 73만5천 가구에 이르는 공동주택이 최소 2년에서 최대 10년의 재건축 연한 단축 혜택을 보게 된다. 혜택을 보는 서울지역 아파트는 모두 18만8천여 가구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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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건축 사업절차를 밟기 위해 기존 동별 3분의 2이상 가구의 동의를 얻어야 했는데 앞으로 절반 이상 가구의 동의만 얻으면 재건축이 가능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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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정부는 아파트 관리회계와 시설관리 등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담은 '공동주택관리 진단 매뉴얼을 하반기에 보급하기로 했다. 입주민 분쟁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공동주택관리 지원기구'에 대한 위탁기관을 확정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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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주택시장 활기</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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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곳은 서울 강남 재건축 재개발단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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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강남권 재건축단지는 정부정책과 법안처리에 따라 심리적 효과가 반응하는 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르고 강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려는 심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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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통상 비수기로 인식되는 1월에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에 분양된 아파트는 1만4235가구로 지난해 1월(2386가구)의 5배가 넘는다. 18개 단지 가운데 절반인 9곳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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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재건축을 제외한 아파트의 경우 상승폭은 0.04% 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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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히려 정부의 규제완화로 전세난이 심해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재건축 예정단지들의 사업속도가 빨라지며 이주수요가 급격히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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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건설회사들, 재개발 재건축 뜨거운 수주경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2/9235_14420_133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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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42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여야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3법'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개포동 재건축 단지가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12월25일 서울 개포주공1단지의 모습. <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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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건설사들 치열한 수주 경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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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회사들은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들은 재개발 재건축 시장점유율이 80%를 차지한다.</p>
<br />통상 대형 건설회사들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 덕분에 재개발 재건축사업에서 수주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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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회사들은 주로 공공택지 사업에 주력해 주택사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공공택지 개발이 중단되면서 중견 건설회사들의 성장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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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들은 재개발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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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3차는 최근 조합원들 동의를 얻어 강남구청에 설립인가를 내기로 했다. 신반포 15차도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해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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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1차는 시공사가 선정돼 착공이 들어갔으나 신반포3차·15차·23차·경남 등과 함께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반포주공 1단지도 조합은 있으나 시공사가 선정되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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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도 오는 2월 말 주민총회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다.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조합이 작년 8월 시공 계약을 해지한 상태여서 현재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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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재개발 재건축에 주력하기 위해 조직까지 정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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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담당하는 도시정비사업팀을 올해 2개팀으로 늘렸다. 롯데건설도 강남지사를 열어 강남권 재개발 재건축 수주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림산업도 김한기 건축사업본부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힘을 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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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재건축시장 쟁탈전은 시공사 선정시기를 앞당기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한층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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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재개발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 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