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주말도 무더위 계속, 태풍 '야기' 영향으로 곳곳 소나기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8-10 18: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풍 ‘야기’의 북상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의 최고기온은 28~35도, 최저기온은 21~26도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도 무더위 계속, 태풍 '야기' 영향으로 곳곳 소나기
▲ 태풍 '야기' 이동 경로.<기상청>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이 지속되고 밤에는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이라며 “11일에는 비 소식이 없지만 12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야기’의 간접영향권에 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풍 야기는 12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 진입해 8월 셋째 주 중반쯤 북한 북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태풍 야기의 경로가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