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중국담당에 담도굉,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교차인사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8-10 17:3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비스 중국사업 담당을 신설하고 담도굉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선임했다.

10일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중국사업 담당조직을 새로이 만들고 중국사업 담당에 담도굉 현대차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중국담당에 담도굉,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교차인사
▲ 담도굉 현대모비스 새 중국사업담당 부사장.

담 부사장은 7월 현대차 중국법인장에서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차그룹은 담 부사장 발령과 함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임원들을 교차 발령하는 인사를 냈다. 

담 부사장과 함께 배형근 현대차 기업전략실장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겨 현대모비스 재경본부장을 맡는다. 

한용빈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현대차 기획조정3실장을 맡는다. 

배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현대차 기업전략실장에는 박홍재 글로벌경영연구소장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은 권역본부 개편과 중국사업부문 인사의 연장선에서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으며 생산 및 판매를 지원하는 기획과 재경부문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