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13일부터 20일까지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
이통3사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노트9은 128GB와 512GB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109만4500원, 135만3천 원이다.
128GB 모델은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등 모두 3가지 색상으로, 512GB 모델은 오션블루, 라벤더퍼플 2가지로 출시된다.
◆ SK텔레콤, 최대 118만8800원 할인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 동안 최대 118만88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선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 동안 최대 4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24개월 동안 월 1만5천 원 할인이 제공되고 9만 원의 캐시백을 준다.
‘Tello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24개월 동안 통신비를 최대 38만4천 원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동안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 KT, ‘카드 더블할인’, ‘멤버십 할인’으로 단말기 구매 부담 낮춰
KT도 최대 103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동안 최대 96만 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9 특별 캐시백 7만 원’(8월21일부터 9월30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 원 이상 수납을 조건으로)을 더하면 최대 10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만 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파크를 통한 제휴사 포인트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LG유플러스, 카드 제휴로 최대 월 3만 원 통신비 할인
LG유플러스도 카드사 제휴를 통해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할인받는 통신비에는 갤럭시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 및 가족의 통신료와 인터넷TV(IPTV), 인터넷, 사물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또 이 카드로 휴대폰을 장기할부로 구매하면 기존 5.9%에 이르던 할부이자를 공제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갤럭시노트9을 예약하는 고객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의 사은품 가운데 1가지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