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유엔 인권최고대표에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8-09 17:2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이 유엔의 인권 관련 업무와 활동을 총괄하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에 지명됐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8일 성명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총회에 (바첼레트 전 대통령의 인권최고대표 지명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에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유엔 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8월 말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후임을 맡는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2006부터 2010년까지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을 지냈으며,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유엔 여성기구 총재를 지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과거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정권의 고문 피해자이기도 하다.

공군 장성이었던 부친은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의 전복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훗날 피노체트 쿠데타 과정에서 고문을 당하다 옥사했다.

당시 의대생이었던 바첼레트 전 대통령 역시 피노체트 정권에 붙잡혀 고문을 받았고, 이후 한동안 망명 생활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