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신라젠 주가는 급등했다.
9일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9.75%(1만4천 원) 급등한 8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도 10.23%(1750원) 급등한 1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현재 미국 자회사인 LSK바이오파마를 통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LSK바이오파마 지분을 각각 60.01%, 8.0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 주가는 5.60%(3300원) 뛴 6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2.64%(1200원) 상승한 4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바이로메드 주가는 2.46%(4900원) 오른 20만3900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2.47%(2천 원) 오른 8만3천 원에, 앱클론 주가는 2.24%(950원) 상승한 4만33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1.51%(550원) 오른 3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 주가는 0.68%(30원) 오른 4415원에, 필룩스 주가는 0.42%(50원) 상승한 1만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 주가는 0.58%(150원) 내린 2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네이처셀 주가는 3.09%(170원) 상승한 5670원에 장을 마쳤고 파미셀 주가는 2.22%(300원) 오른 1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4.33%(3700원) 뛴 8만92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50%(1900원) 상승한 5만62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3.36%(3천 원) 오른 9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2.71%(400원) 상승한 1만51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36%(30원) 오른 836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90%(1400원) 상승한 7만5100원에,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1.60%(600원) 오른 3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코아스템 주가는 0.62%(100원) 내린 1만615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인스코비 주가는 1.05%(80원) 상승한 7730원에 장을 마쳤고 셀루메드 주가는 2.09%(250원) 오른 1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텔콘RF제약 주가는 2.12%(160원) 오른 7720원에, 올릭스 주가는 3.94%(2천 원) 상승한 5만2700원에, 뉴프라이드 주가는 4.79%(170원) 뛴 3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65%(600원) 내린 9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0.11%(800원) 내린 72만 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0.86%(4100원) 떨어진 47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