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동양생명,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상반기 순이익 급감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8-09 12:0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이 저축성 보험의 판매 감소 등으로 상반기에 순이익이 급감했다.

동양생명은 2018년 상반기 556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상반기보다 68.8% 줄었다.
 
동양생명,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상반기 순이익 급감
▲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

동양생명은 상반기에 매출 3조949억 원, 영업이익 691억 원을 거뒀는데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20.1%, 69.4% 감소했다. 

상반기에 비과세 혜택 축소에 따라 저축성 보험 판매가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채권매각의 일시적 이익이 있었는데 이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이게 됐다.

반면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 전략을 펼친 효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은 상반기에 수입보험료 2조4967억 원을 거뒀고 이 가운데 보장성 보험 수입보험료는 1조4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8766억 원)보다 1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적 위험률 관리로 상반기에 590억 원 규모의 위험률 차익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위험률 차익이란 위험률 관리에 따라 거둬들인 이익을 말한다.

동양생명은 민원 관련 지표를 개선했다. ‘고객 신뢰’를 주요 경영목표로 삼고 전사적 노력을 펼친 결과라고 동양생명은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상반기 민원 건수가 30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7.4% 줄었다. ‘보유계약 10만 건 대비 환산 민원 건수’도 지난해 상반기 9.13건에서 2018년 상반기 7.22건으로 감소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은 보장성 보험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하반기에는 안정적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