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현금입출금기로 신용카드 신청받는 서비스 내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09 10:4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현금입출금기(ATM)에서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내놓았다.

신한은행은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운영되는 현금입출금기에서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현금입출금기로 신용카드 신청받는 서비스 내놔
▲ 신한은행이 현금입출금기(ATM)에서 바로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은행 고객은 현금 입출금기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모바일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현금입출금기를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전액(최대 3만원)을 ‘마이 신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ATM 장애 톡 상담 서비스’도 8월에 도입한다.

현금 입출금기가 고장났을 때 화면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입력하면 ‘모바일 톡 상담’으로 자동 연결돼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기기의 위치, 번호, 오류코드 등 세부 정보가 상담사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똑똑한 현금 입출금기로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금 입출금기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