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 '포트나이트' 탑재해 게임성능 과시할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8-08 11:4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갤럭시노트9의 게임 구동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전자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3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을 이른 시일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 '포트나이트' 탑재해 게임성능 과시할 듯
▲ 에픽게임즈의 모바일 버전 '포트나이트'.

하지만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구글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대신 자체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이 설치 파일을 구매해 직접 실행하는 방식이다.

더버지는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 초반 약 1개월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와 갤럭시탭S4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8월 말 전 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9는 포트나이트를 기본으로 설치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가 앱스토어 출시 뒤 약 5개월동안 세계에서 1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점을 볼 때 갤럭시노트9의 초반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를 '고성능 게임 구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포트나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게임 기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적극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갤럭시노트9의 전용 펜 'S펜' 관련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구매자에 포트나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150달러 상당의 게임머니도 사은품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나이트와 연계한 마케팅에 힘을 싣는 것이다.

갤럭시노트9 출시행사에서 에픽게임즈가 직접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으로 처음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포브스는 "삼성전자와 에픽게임즈의 협력은 갤럭시노트9와 포트나이트의 마케팅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9가 게임용 스마트폰으로 확실한 이미지를 굳힐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9일 미국 뉴욕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9를 정식으로 공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