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4시54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54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4만5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0.04%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6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같았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45% 하락한 472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62% 상승한 80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2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낮아지고 8종의 시세는 높아졌다.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이오스(-0.37%), 라이트코인(-0.69%), 에이다(-4.49%), 모네로(-1.73%), 대시(-6.14%), 뉴이코노미무브먼트(-6.89%), 비체인(-1.02%), 퀀텀(-2.26%), 제로엑스(-15.61%), 질리카(-4.22%), 애터니티(-5.49%), 아이콘(-4.3%), 스팀(-12.14%), 어거(-10.35%), 골렘(-4.56%), 스트라티스(-9.64%),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12.37%), 미스릴(-5.85%), 엘프(-2.51%), 왁스(-11.04%), 루프링(-6.1%), 카이버네트워크(-8.55%), 파워렛저(-8.88%), 텐엑스(-7.55%), 기프토(-11.51%), 에토스(-8.76%) 등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이더리움클래식(8.13%), 제트캐시(0.57%), 오미세고(5.81%), 비트코인골드(0.8%), 에이치쉐어(59.75%), 모나코(3.21%) 등이다.
트론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7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1.03%(35원) 떨어진 33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8%(120원) 하락한 3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0.47%(10원) 내린 214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밖에 한일진공(-1.02%), 우리기술투자(-5.1%), 옴니텔(-3.07%) 등 주가는 낮아졌다.
카카오 주가는 5.73%(6500원) 상승한 12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