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7일 일본 자회사인 한화큐셀재팬이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에서 실시하는 ‘수요자측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구축 실증사업’의 참여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 한화큐셀재팬이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는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의 모습. |
가상발전소란 자치단체나 기업, 일반 가정에 분산돼 있는 소규모 발전설비 및 전력 관리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한화큐셀재팬은 자원 관리자(Resource Aggregator) 역할을 맡아 소비자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전력 제어 및 관리를 맡는다.
자원 관리자들이 수집한 전력은 중앙 관리자(Aggregation Coordinator)가 통합 관리하고 잉여전력은 전기 배전업체나 발전사업자와 거래를 통해 수익으로 이어진다.
일본 정부는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뒤 대규모 집중식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재난 복원 능력이 뛰어난 분산형 발전을 늘리기 위해 2016년부터 가상발전소사업을 시작했다.
일본 규슈전력, 간사이전력, 도쿄전력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가상발전소의 실효성을 평가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재팬의 가상발전소 사업자 선정은 그간 일본시장에서 굳게 다져온 사업적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현대차 30년 경력 해외영업 특화, '수출 확대 + KD사업' 매출 10조 도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6213718_139709.png)
![사모펀드 대표가 투자사 경영전면에, 엑시트와 장기 성장비전 균형 관건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43937_161143.png)
![부친 회사 물려받아 공격적 인수합병, 전력망·친환경차용 전선을 도약 발판으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6094704_192581.png)
![민간 금융·공공기관 두루 거쳐, 기술보증 기능 '확대' 부실 관리는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6091754_292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