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합동수사단, '계엄령 문건' 관련 전 육참총장 장준규 집 압수수색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8-06 21:1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군·검 합동수사단이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과 관련해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합동수사단은 3일 장 전 총장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계엄령 문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합동수사단, '계엄령 문건' 관련 전 육참총장 장준규 집 압수수색
▲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 대비 계획 세부자료에는 계엄령이 발동되면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에 앉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당시 육군참모총장은 장준규 대장이었다. 

합동수사단은 군 서열 1위였던 합참의장이 계엄사령관을 맡는 통상의 매뉴얼과 달리 서열 2위였던 장 전 총장이 추천된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

3사관학교 출신인 이순진 당시 합참의장을 배제하고 육사 출신으로 계엄사령부를 꾸리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합동수사단은 3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과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의 집, 노수철 전 법무관리관의 집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장 전 총장을 포함한 이들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두 내란음모 혐의가 적시됐다. 

합동수사단은 압수물 분석이 끝난 뒤 미국에서 체류 중인 조현천 전 사령관부터 조사하기로 했다.

조 전 사령관의 귀국이 늦어지면 한민구 전 장관을 먼저 조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