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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5일 전국 낮 최고 기온 33~39도, 6일까지 폭염과 열대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05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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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 "5일 전국 낮 최고 기온 33~39도, 6일까지 폭염과 열대야"
▲ 충남 서천군이 5일 폭염에 지친 주민을 위해 시내버스를 대기하면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얼음과 부채를 비치했다.<연합뉴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으로 오른다”며 “특히 경상도를 중심으로 기온이 38도 이상 크게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위체감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더위 체감지수는 일반인 기준으로 ‘매우 위험’ 단계다. 기상청은 메우 위험 단계에서는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열대야는 4일 밤 기준으로 서울에서 15일, 광주와 대전은 16일, 여수에서는 18일 째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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