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상승, 미국원유 재고증가는 일시적이라는 분석 우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8-03 09:0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난 것은 일시적 현상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원유 재고증가는 일시적이라는 분석 우세
▲ 2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1.92%(1.30달러) 상승한 68.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가격은 런던ICE선물시장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1.46%(1.06달러) 상승한 73.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1.92%(1.30달러) 상승한 68.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93%(1.37달러) 오른 72.20달러에 장을 끝냈다.

브렌트유 가격은 런던ICE선물시장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1.46%(1.06달러) 상승한 73.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난 것이 일시적 현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했다”며 “국제유가가 저점에 이르렀다고 파악해 투기 수요가 유입된 점도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데 한몫했다”고 바라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380만 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2일 비철금속 등 원자재 대부분 가격은 전날보다 내렸다. 미중 무역분쟁의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안 연구원은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