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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모회사 모다의 미국회사 지분 700억에 사들여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8-02 1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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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가 모회사 모다에서 보유한 미국 투자회사 지분 약 700억 원을 사들인다.

파티게임즈는 2일 모다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투자회사 ‘IMI Exchange LLC’의 주식 4811주를 모두 700억 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파티게임즈, 모회사 모다의 미국회사 지분 700억에 사들여
▲ 파티게임즈.

파티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IMI Exchange LLC의 지분 100%를 확보한다.

파티게임즈는 “경영 다각화를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IMI Exchange LLC가 보유한 비엔엠홀딩스의 경영권을 취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다는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와이브로 단말기 ‘에그’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국내 정보통신회사다. 주요 계열사로 게임 개발회사 파티게임즈를 두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2012년 7월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 등 대표작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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