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중국에서 롯데마트 이어 롯데백화점도 철수 검토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7-30 17:2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중국에서 롯데마트에 이어 롯데백화점을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중국에서 앞으로 백화점사업도 쉽지 않다고 보고 매각 등 여러 방안을 놓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롯데쇼핑, 중국에서 롯데마트 이어 롯데백화점도 철수 검토
▲ 중국 롯데백화점 선양점.

롯데쇼핑이 중국 베이징에 롯데백화점 1호점을 낸 지 10년 만이다.

롯데쇼핑은 2008년 중국의 유통기업 ‘인타이’와 50%씩 지분을 투자해 합작법인을 세우고 백화점을 열었으나 2013년 지분 50%를 매각하고 손을 뗐다.

롯데쇼핑은 그 뒤 단독으로 진출해 현재 중국 톈진 동마로점과 톈진 문화중심점, 웨이하이점과 청두 환구중심점, 선양점 등 모두 5개 롯데백화점을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톈진에 있는 2곳과 웨이하이점 등 3곳이 우선 철수 대상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3월부터 불거진 사드보복으로 중국에서 마트는 물론 백화점마저 경영난을 겪으면서 철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에서 2016년부터 2017년 2년 동안 1400억 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냈다.

롯데쇼핑은 중국에서 롯데마트도 철수한다.

4월과 5월 각각 베이징지역 롯데마트 점포와 상하이지역 롯데마트 점포를 매각하기로 했고 남은 점포도 폐점이 예정돼 있다. 중국에 진출한 지 11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텔신라 이부진 200억 책임경영 승부수, '호텔' 이정호 '면세' 조병준 성과 압박 부담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