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 8월 출범, 대표에 김경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7-30 13:5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가 8월1일 공식 출범한다.

롯데쇼핑은 이커머스사업본부 대표에 전 롯데닷컴 대표이사 김경호 전무가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 8월 출범, 대표에 김경호
▲ 김경호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 대표.

김 대표는 1994년 롯데그룹 공채로 입사했으며 1996년 출범한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인터넷백화점(전 롯데닷컴)의 창립 멤버다.

그 뒤 롯데닷컴 마케팅부문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롯데닷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롯데닷컴 창립부터 온라인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롯데그룹에서 온라인사업 전략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로 이번에 출범하는 이커머스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커머스사업본부 조직은 140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기존 롯데닷컴 인력과 계열사에서 정보통신(IT), 사용자경험(UX), 연구개발(R&D)을 담당하던 인력 1천여 명을 통합해 롯데그룹의 온라인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았다.

여기에 2019년까지 모두 400여 명에 이르는 정보통신 및 사용자경험, 이커머스물류 전문 인재를 추가로 채용한다.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는 공식 출범한 뒤 첫 번째 사업 전략으로 2019년 상반기에 온라인 통합 플랫폼의 전신 격인 '투게더 앱'(Together App)을 선보인다.

투게더 앱을 통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롯데그룹 유통 7개사(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롭스·롯데닷컴)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싱글사인온(SSO,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개의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개의 계열사 앱에 로그인하면 다른 6개 계열사 앱도 별도의 로그인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앱 안에서 화면만 전환돼 속도나 접근성 측면에서 기존보다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롯데쇼핑은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2020년 3월에는 하나의 쇼핑 앱으로 7개사의 모든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쇼핑 플랫폼인 '롯데원 앱'(가칭)도 선보인다.

롯데원 앱에 롯데그룹이 집중적으로 육성 중인 보이스커머스의 핵심 기술이 담긴다.

롯데쇼핑은 이에 앞서 5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계열사별로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앞으로 5년 동안 3조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매출 20조 원,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대표는 “현재도 매월 온라인에서 롯데를 이용하는 고객이 2200만 명에 이른다”며 "앞으로 선보이게 될 통합 앱은 롯데의 강점인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