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송영무 "자리 연연해 하지 않아, 기무사와 국방개혁 다할 뿐"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7-27 17:4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고 기무사 등 국방 개혁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송 장관은 27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최근 기무사 계엄 문건 작성 및 보고를 둘러싼 공방과 관련해 “장관 자리에 연연한다, 이런 건 없다”며 “국방 개혁 및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의 성공을 이루는 제 소임을 다하려고 할 뿐”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17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무</a> "자리 연연해 하지 않아, 기무사와 국방개혁 다할 뿐"
송영무 국방부 장관.

그는 “기무사 개혁은 정치 개입 금지, 민간 사찰 금지, 특권의식 내려놓기 등 3가지를 주축으로 한다”며 “국방 개혁을 마지막 정점으로 해서 기무사 개혁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브리핑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방개혁2.0’을 보고했다. 

송 장관은 국방개혁2.0 보고에서 “국방 개혁의 최종 목표는 선진  민주국군을 건설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국방개혁 2.0’의 두 기둥은 문민 통제 확립과 3군 균형 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민 통제 확립의 목적은 단순히 민간 인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군복 입은 군인이 존중 받으며 전투 임무에 전념하도록 하는 데 있다”며 “더 나아가 민주사회의 민주군대로서 군이 정치에 개입하거나 이용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문민 통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제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존중받는 군인,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군이 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3군 균형 발전의 본질은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강군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육·해·공군이 입체적으로 고속기동해 최단 시간 내에 최소의 희생으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3군 균형 발전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방 개혁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며 “한반도 안보 상황의 변화, 인구 절벽, 4차산업혁명 등 사회환경의 변화는 군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