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안재현, 라오스 주지사 만나 SK건설의 댐 사고 수습 지원 약속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26 14:4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5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재현</a>, 라오스 주지사 만나 SK건설의 댐 사고 수습 지원 약속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25일 오후 9시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프주 주지사(가운데)와 주지사 관저에서 간담회를 갖고 라오스 댐 사고 관련 구조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을 논의하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라오스 정부의 수력발전댐 사고 수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안재현 사장이 25일 오후 9시에 아파프주 주지사 관저에서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프주 주지사와 면담했다고 SK건설이 26일 밝혔다.

렛 주지사는 “이재민과 수해 피해자들에게 지원할 구호물품이 크게 부족하다”며 “의약품과 식료품, 의류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SK건설은 라오스 정부의 긴급 구호활동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발주처와 협의해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숙소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사장과 렛 주지사는 26일 오전 헬기로 수력발전댐 사고 재해현장을 방문해 SK건설 임직원 등의 구호 및 피해복구 활동을 독려했다.

SK건설은 25일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지원단을 현지에 급파한 데 이어 27일에도 40여 명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

안 사장은 24일 오후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라오스 현지로 출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