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이카루스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자회사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또 다른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가 배포하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서비스는 게임 배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4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이카루스M은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주신 펠로우와 함께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시스템' 등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모바일게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카루스M은 글레디에이터, 어쌔신, 아티스트, 레인저, 위자드 등 5종의 개성있는 액션과 클래스스킬 등은 물론 수동 조작의 손맛을 더한 정통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라며 “펠로우 레이싱, 레벨업 경주, 라비니 중개상 등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이카루스M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송모헌 위메이드서비스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이카루스M이 드디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탄탄한 콘텐츠와 쾌적한 서비스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 레벨이 될 때마다 골드, 강화석, 레드 엘룬 등 아이템을 선물하고 7일을 접속하면 강화석, 승급석 등을 비롯해 한정판 펠로우 메카 칼립스, 장비 아크리온의 코스튬 등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
이카루스M 공식 카페에서는 '베스트 공략' 및 '자기자랑'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마마무 사인 CD와 화보집,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카루스M은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