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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25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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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라
▲ 25일 오후 5시14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934만4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3.0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3만5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0.65% 올라갔다.

리플은 24시간 전과 같은 1XRP(리플 단위)당 515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15% 낮아진 93만8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2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8종의 시세는 상승했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에이다(-1.35%), 이더리움클래식(-0.37%), 뉴이코노미무브먼트(-7.45%), 비체인(-5.76%), 오미세고(-7.59%), 제트캐시(-0.59%), 퀀텀(-2.92%), 제로엑스(-11.74%), 질리카(-5.26%), 비트코인골드(-10.62%), 아이콘(-8.83%), 애터니티(-12.33%), 스팀(-14.29%), 어거(-11.01%), 골렘(-12.08%), 스트라티스(-14.84%), 에이치쉐어(-9.83%),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13.87%), 엘프(-4.47%), 루프링(-11.53%), 왁스(-9.23%), 카이버네트워크(-8.56%), 파워렛저(-12.97%), 모나코(-7.95%), 텐엑스(-5.98%), 에토스(-12.88%), 기프토(-9.73%) 등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이오스(3.6%), 라이트코인(1.71%), 트론(5%), 모네로(1.68%), 대시(6.97%), 미스릴(9.98%)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25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12.9%(400원) 오른 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83%(250원) 높아진 1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01%(60원) 상승한 3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85%(1천 원) 오른 11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이밖에 옴니텔(3.82%), 한일진공(0.51%), 우리기술투자(7.16%) 등 주가가 높아졌다.

포스링크 주가는 전날과 같은 21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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