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공정위 퇴직간부 취업특혜' 정재찬 피의자로 조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7-25 16:2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정 전 위원장은 퇴직 예정인 공정위 소속 공무원들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공정위 퇴직간부 취업특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찬</a> 피의자로 조사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는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25일 정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정 전 위원장은 김상조 현 위원장의 전임자로 2014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공정위원장을 맡았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공정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검찰은 공정위가 인사부서인 운영지원과를 중심으로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명단을 관리하며 취업을 알선해준 단서를 잡고 최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취업알선이 운영지원과장과 사무처장을 거쳐 위원장까지 보고된 정황도 포착했다. 다만 지난해 김상조 현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로는 재취업과 관련한 불법행위 정황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 전 위원장을 상대로 공정위가 퇴직 예정 공무원과 기업들을 일 대 일로 연결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취업 알선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를 들여다 볼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위원장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공정위 간부들이 불법으로 재취업한 것과 관련해 보고를 받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대답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