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당 비대위원으로 외부에서 최병길 김대준 이수희 정현호 합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24 21:3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유한국당이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상임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9명 인선을 마무리했다. 
 
한국당 비대위원으로 외부에서 최병길 김대준 이수희 정현호 합류
▲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역의원 출신으로 당연직인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박덕흠, 김종석 의원이 비대위원에 임명됐다. 

외부 출신 비대위원으로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이 합류했다. 

비대위 대변인은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맡는다.

김 위원장은 상임 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를 놓고 “조직 운영시스템을 디자인해 실현하는 데 전문가”라며 “기업가의 정신으로 정당을 보는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힘들게 모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 인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일하다 보면 틀림없이 필요한 영역이 있을 것”이라며 “(비대위원이) 11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한두 분 더 모실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