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상반기 순이익 목표 넘어서, 이동빈 "소매금융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23 15:3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 상반기 순이익 목표 넘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59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빈</a> "소매금융 확대"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제3차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소매금융 중심의 영업전략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늘었다.

Sh수협은행은 상반기에 순이익 1640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상반기보다 37.1% 늘었고 상반기 목표(1513억 원)도 넘어섰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취임한 뒤 지속적으로 추진한 리테일(소매금융) 중심의 고객 기반 확대와 내실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전국 영업점 130곳에서 개인예금과 소매대출금 등 소매금융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리고 신탁과 방카슈랑스, 펀드 등 비이자사업 확대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자산 건전성도 좋아졌다. 은행의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월 말 기준 0.72%로 1년 전보다 0.18%포인트 낮아졌다.

이 행장은 20일 열린 ‘2018년 제3차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상반기에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등 질적 성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가 지닌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모든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뛰는 마케팅을 펼쳐 ‘중견 은행 일등 은행’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 행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종합 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구체적 실전 과제로 ‘찾아가는’ 개인 마케팅과 ‘함께 뛰는’ 기업 마케팅,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