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장, 인터넷 규제 줄이겠다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7-20 16:3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제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국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불합리한 규제가 있다면 개선하고 규제 정책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방송통신 생태계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9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효성</a> 방송통신위원회장, 인터넷 규제 줄이겠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날 간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인터넷 주요 산업 분야의 중소 콘텐츠 제공사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구글 캠퍼스서울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 참여해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타운홀미팅은 구글과 입주사가 정기적으로 모여 창업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 위원장은 타운홀미팅에서 “현장의 필요에 따라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듣겠다”며 “인터넷 생태계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규제 등 걸림돌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