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18-07-19 1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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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재벌개혁을 놓고 금융그룹 통합감독 등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수행해야 한다는 뜻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19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벌개혁에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자 “제도 개편이 필요한 사항인데 다른 부작용을 감안하지 않고 칼로 자르듯 조치를 취하는 것은 시장의 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추구해야 하는 금융위원장으로서 취하기 어려운 접근방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