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종이 없는 영업점 '하나 스마트창구' 전면 시행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7-19 16:3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영업점을 종이가 없는 ‘하나 스마트창구’로 바꾼다. 

KEB하나은행은 '종이 없는(Paperless)' 영업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나 스마트창구’를 7월 말까지 모든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종이 없는 영업점 '하나 스마트창구' 전면 시행
▲ KEB하나은행은 종이 없는(Paperless) 영업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나 스마트 창구’를 7월 말까지 모든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하나 스마트 창구를 이용해보고 있다.  

하나 스마트창구는 영업점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작성하는 319종류의 문서를 전자식으로 만들었다. 319종류의 전자 서식을 통해 1700개가량의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하나 스마트창구의 도입으로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기쁨을 위한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종이 문서를 만들고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여 친환경 은행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보안성을 강화해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