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과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이 18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18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고객접점부문 1위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의 은행산업 고객접점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고객이 체감한 정도를 측정한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3개 산업, 118개 기업 및 기관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해 품질을 평가했다.
KEB하나은행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이날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손님 칭찬 우수직원’과 ‘우수 CS(고객만족)리더’ 등 직원 100명을 본점으로 초청한 뒤 시상식을 열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후 3년 동안 고객접점부문 은행 1위를 연속해 차지했다”며 “합병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