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이 17일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에서 농업인들에게 복날음식인 삼계탕 140인분을 제공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제공하며 농촌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17일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에서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이 복날 음식인 삼계탕 140인분을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은 농가 주변 환경정화도 돕고 나룻배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삼계탕 전달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준비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 계열사가 대표이사나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선정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삼아 농촌과 상호 교감하고 '따뜻한 인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마을의 숙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한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도시와 농촌 교류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농업인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